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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투수 루카스, 토론토와 계약 해지…차기 행선지로 KBO 거론
작성 : 2025년 11월 26일(수) 14:41

이스턴 루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떠나게 된 좌완 투수 이스턴 루카스의 새로운 행선지 중 하나로 KBO리그가 거론됐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각) "루카스를 '무조건 방출' 명단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무조건 방출은 다른 웨이버 공시와 다르게 구단이 선수와 계약을 즉시 완전 해지하고 선수를 FA(자유계약신분)로 만드는 규정이다.

이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루카스가 메이저리그가 아닌 해외 팀과 계약할 예정이다. 일본 프로야구(NPB) 혹은 한국 KBO리그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3년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루카스는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친 뒤 토론토에 합류했다.

올 시즌 토론토에서 6경기(선발 5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6.66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경기에서 10.1이닝을 무실점을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 8실점,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그럼에도 잠재력은 있는 투수임엔 틀림 없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3.60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루카스는 패스트볼 구속이 93마일(약 149.7km)에서 95마일(약 152.9km) 정도 나오는 좌완 투수다. 변화구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그리고 스위퍼까지 던진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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