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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리버풀 감독 "EPL 7경기 중 6패? UCL 3승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성 : 2025년 11월 26일(수) 14:09

슬롯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이 최근 리버풀의 부진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라운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23일 안방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0-3으로 완패했고, 최근 리그 7경기에서 6경기를 패했다.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승 6패(승점 18)로 12위에 그쳐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3승 1패(승점 9)로 10위에 올라 있다.

ESPN에 따르면 슬롯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부진에 대해 "믿을 수가 없다. 우리가 이런 터무니없는 성적을 내다니 변명조차 할 수 없다. 나도, 구단도, 모두가 예상치 못한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상황은 정말 좋지 않다. 그건 확실하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의 전술과 선수들의 실력을 고려했을 때 이런 부진에 빠질 줄은 몰랐다. 이렇게 많은 걸 잃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 중 6경기를 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리버풀은 어려워질수록 하나가 되는 팀이다. (UCL까지) 지난 4경기에서 2번 졌고, UCL에서는 3번 이겼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리버풀에서 기대했던 수준보단 낮은 건 맞다. 당연히 내 책임이고, 죄책감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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