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우 유 씨 미 3'가 '위키드: 포 굿'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나우 유 씨 미 3'는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했다. '위키드: 포 굿'와의 흥행 격차를 줄여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것
'나우 유 씨 미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지난 25일 2만9897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07만2587명을 돌파했다.
2위로 밀려난 '위키드: 포 굿'은 2만8699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59만6257명이 됐다.
3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다. 8438명의 선택을 받아 329만3040명이 됐다.
뒤이어 '국보'는 4위, '나혼자 프린스'는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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