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겨울철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건조한 피부다. 찬 바람과 난방기 등 건조한 바람에 노출되면 피부 수분이 낮아진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진다. 또한 모공, 트러블,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스킨과 세럼 같은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먼저 바르고 무거운 제형을 촘촘하게 덧바르는 ‘보습 레이어링’을 해보자. 수분 지속력이 더욱 높아진다. 겨울철에도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보습 레이어링 TIP을 공개한다.
1. 르페르 '앰플 드 캐비아'
2. 디올 '원 에센셜'
3. 르페르 '럭스 크림 드 캐비아'
4. 프레쉬 '블랙티 에이지 딜레이 크림'
◆ 토너 부스팅 에센스로 시작해 세럼 크림으로 마무리
보습 레이어링은 각 제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질감이 가벼운 것부터 바른다. 가벼운 제형의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세럼을 바른다. 다음 제품의 침투력을 높이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한다. 제품 흡수력을 높여주는 부스팅 세럼이나 에센스를 발라 수분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크림을 발라 마무리하면 수분 보충과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이 오래 지속된다.
르페르 '앰플 드 캐비아'는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해 다음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시켜주는 부스팅 앰플이다. 캐비아 수, 금 성분, 13개국에서 특허받은 성분들을 함유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디올 '원 에센셜'은 독소 정화. 에너지 공급하는 천연 성분인 레드 히비스커스를 함유해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부스팅 기능을 갖고 있어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의 유효 성분 흡수를 돕고 효과를 높여준다.
◆ 건성 피부, 고농축 크림과 오일로 보호막 형성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일 경우 고농축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유분막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 준다. 자기 전 나이트 크림이나 수면팩을 충분히 발라주면 촉촉함을 유지시켜 다음 날 피부 컨디션을 높여 준다.
프레쉬 '블랙티 에이지 딜레이 크림'은 발효과정에서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생성시키는 블랙티 발효물을 함유했다. 피부 즉각적인 보습, 탄력, 윤기를 선사한다. 피부결을 매끄럽고 환하게 가꿔준다.
르페르 '럭스 크림 드 캐비아'는 피부에 영양, 주름, 미백, 보습 등의 기능을 가진 캐비아 항산화 크림이다. 캡슐화된 고 함량 캐비아 성분이 피부 깊숙이 성분을 전달해 준다. 예민한 눈가, 얼굴, 목 등 모든 부분을 관리할 수 있다.
◆ 제품 시간차 두고 두드려 바르면 흡수율 UP
보습 레이어링 시 제품을 두드리며 바르자. 제품 흡수율을 높여주고 피부 순환을 자극해 피부색이 밝아진다. 제품과 제품을 바르는 간격을 1~2분 정도 넉넉히 둬 피부에 완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고 기능성 제품을 여러 개 섞어 사용할 경우 피부에 부담을 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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