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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사람들' 공효진 "권태로운 부부, 신혼이라 공감하기 어려웠지만" [ST현장]
작성 : 2025년 11월 25일(화) 16:18

윗집 사람들 공효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윗집 사람들' 공효진이 맡은 역할에 대해 중점을 둔 부분을 얘기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제작 워크하우스컴퍼니)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 공효진, 이하늬, 김동욱이 참석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극 중 아랫집 부부로 분한 공효진과 김동욱은 현실적인 갈등과 감정을 날 것 그대로 표현했다.

이날 공효진은 김동욱과 부부 호흡에 대해 "어딘가에 살고 있는 부부 케미를 만들어보고자 했다. 손님들을 잘 대접해서 보내고 싶고, 아무리 황당한 말을 해도 긍정을 하는 외부 사람들에게 우리 부부관계가 소원하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은 평범한 여자로 보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김동욱과)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초현실적인 부부로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맞춰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동욱도 "드라마에 권태로운 부부가 나오는 작품이 꽤 있었다. 어떻게 하면 전형적이고 상투적이지 않은, 진짜 현실 부부가 권태로울 때 어떨 모습일지 디테일하게 대화를 나누며 만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자 공효진은 "공교롭게 저희가 실제 신혼이라 아랫집 부부에 공감하기 쉽지 않았다"며 "좌충우돌 살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참고하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윗집 사람들'은 12월 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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