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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꽃할배' 故 이순재 추모 "1년 동안 뵙지 못해…몸 편히 쉬시길" [ST현장]
작성 : 2025년 11월 25일(화) 11:18

나영석 PD, 故 이순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영석 PD가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석했다.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 '1박2일' '삼시세끼' '윤식당' '신서유기'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새벽 원로 배우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알려졌다. 나영석 PD는 이순재와 '꽃보다 할배'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박경림은 "이순재가 소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특히 나 PD와는 '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깊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나 PD는 "아침에 연락을 받고 너무 놀랐다. 뜻밖에 일이라 많이 놀랐다. 선생님이랑 여행을 하고, 여러 장소에서 연극하는 것, 주역을 나눴던 어르신과 자리를 자주 했는데 최근 1년 동안 몸이 안 좋으셔서 뵙지를 못했다"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너무 당황했다. 생전에 여행하고, 여행뿐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도 후배들에게 해주신 말씀이 '끝까지 무대 위에 있고 싶다'는 말씀이셨다. 그 말씀을 통해서 꾸준하게 성실하게 일하는 것에 대한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귀감이 됐다"며 "몸 편히 하늘나라에서 쉬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추모했다.

한편,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 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오후 1시경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으로 계획돼 있으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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