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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KFA 준 영구제명' 황의조, 약 50일 만에 시즌 2호골
작성 : 2025년 11월 24일(월) 15:27

황의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50여 일 만에 시즌 2호골을 작성했다.

알란야스포르는 23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13라운드 카심파샤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알란야스포르는 3승 6무 4패(승점 15)를 기록, 8위에 자리했다.

카심파샤는 3승 4무 6패(승점 13)로 13위를 마크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추가 시간 2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황의조는 지난달 4일 겐칠레르빌리이전 이후 약 50일 만에 시즌 2호골을 작성했다

그러나 알란야스포르는 끝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2분과 7분 파페 하비브 게예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황의조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피해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시에 20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수강하라는 명령도 받았다.

9월 열린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내렸고, 황의조 측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에 대한축구협회(KFA)는 "황의조는 현재 징계의 대상으로 삼을 수 없으며, 사실상 '준 영구제명'상태로 국내에서의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활동이 불가하다"고 못 박았다.

한편 알란야스포르는 지난 7월 황의조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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