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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연천미라클·군산상일고, '2025 이마트 노브랜드배 챔피언십' 우승
작성 : 2025년 11월 24일(월) 13:24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후원한 '2025 이마트 노브랜드배 챔피언십(CHAMPIONSHIP)'이 세 개의 챔피언 트로피 주인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23일 목동야구장에 열린 '2025 이마트 노브랜드배 챔피언십' 결승에서 서울고가 고등부, 연천미라클이 일반부, 군산상일고가 고교동창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이마트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작년까지 열린 '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대회'를 개편해 고등부, 일반부, 고교동창부의 최강자를 가리는 포맷으로 열렸다.

올해 신세계이마트배 우승을 차지한 서울고와 황금사자기 우승팀 성남고가 맞붙은 고등부 결승전에선 서울고가 성남고에 3-2, 1점차 신승을 거두고 2025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서울고는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2사 후, 3번타자 김선빈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출루에 성공하자 4번타자 김지우가 우익수를 넘기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 2회초에도 2사 후 박주빈이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하자, 9번타자 김태헌이 자신의 고교무대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양팀의 마운드가 힘을 내어 무실점 행진이 이어지다 6회말 성남고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선두타자 정의택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최세한의 좌익수 앞 안타, 이동욱의 볼넷으로 맞이한 찬스에서 김태욱이 삼진을 당했지만 2루 주자를 잡으려던 서울고 박준성의 송구가 빠지며 2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승환, 서찬빈이 연달아 땅볼로 물러나며 동점에 실패했다. 서울고는 7회말 실책으로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상대주자의 3루 도루를 저지, 위기를 모면하고 마지막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연천미라클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고교동창부에서는 군산상일고가 대구상원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SSG 노경은·이로운, LG 송승기의 사인회, 가수 두리의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이벤트 등으로 아마추어 야구팬과 함께한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고등부는 용품)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4강전에서 패배한 팀에게는 올해 우수성적에 대한 격려로 이마트노브랜드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200만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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