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해 시즌 10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상대로 2-0(21-8 2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안세영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 2게임에서 모두 10점조차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40분 만에 끝냈다.
특히 2게임에선 시작부터 연이어 9점을 따내면서 빠르게 승기를 굳혀갔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이번 호주오픈과 단체전(수디르만컵)을 제외하고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따냈다.
한편 결승에서 미셸 리(캐나다)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중 승자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