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과 파트리샤의 예민함이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이하 '길치')에서는 김용빈과 파트리샤의 전남 목포 여행기가 그려졌다.
'남매 케미' 두 사람은 숙소에서 눈을 떠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차에 탑승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목포 인근 신안의 '천사대교'를 건넜다. 그러나 가도 가도 논밭밖에 보이지 않아 의구심이 피어올랐다.
그때 도로도, 지붕도 온통 보라색인 마을이 나왔다. 이곳은 눈에 닿는 모든 곳이 포토 스폿인 '퍼플섬'이었다. 보라색 옷을 입고 들어오면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보라색 물건들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소품샵에 들어섰다. 김용빈은 "나 메이크업 잘한다. 내가 해주겠다"며 파트리샤의 눈에 섀도를 대신 발라줬다. 한껏 올라간 눈꼬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빈과 파트리샤는 카트를 타고 반월도 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아 보랏빛 아스타국화를 볼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캡틴따거를 원망하며 급격히 예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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