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안은진이 4년 만에 출격한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뽐낸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괜히 찾아온 게 아닌 두 배우 안은진과 김무준의 특급 매력이 쏟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연 배우 안은진과 김무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안은진은 약 4년 만의 재출연으로, 지난 출연 당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국내외 우량주들을 목 놓아 외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며 돌아온 그가 과연 이번엔 어떤 열정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무준은 첫 번째 예능 출연으로, 시작부터 신선한 매력을 자랑한다. 등장부터 유재석과의 숨겨진 인연을 자랑, 서울예대 중퇴라고도 밝히며 유재석과의 평행이론 설을 전파한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레이스는 '포기는 괜히 해서'로, 오프닝과 동시에 멤버들 앞에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한다. 원하는 만큼 고른 모든 게 오늘의 상품 리스트라는 소식에 멤버들은 당황하면서도, 연신 빠르게 손을 놀리지만 이내 본인들이 고른 상품에 숨겨진 비밀을 깨닫고 후회한다.
시작부터 모두를 포기 선언하게 만든 반전 요소는 무엇이었을지 포기해도, 포기하지 않아도 후회가 몰려오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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