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 수탉(본명 고진호)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일당이 구속됐다.
인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선)는 21일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강도살인미수, 폭력행위 등 처벌게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밤 10시 40분께 연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수탉을 납치하고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들은 중고차 딜러로, 사건 현장에서 약 200㎞ 떨어진 충남의 한 야산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보완수사를 진행,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아울러 A씨 등의 범행을 도운 공범을 추가로 파악해 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탉은 사건으로 인해 얼굴 부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안와골절, 약지 골절, 다수의 타박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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