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논란의 이경실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20일 우아란을 납품 받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아트테크닉 서울체험관' 홈페이지에는 우아란 품목이 '품절'된 상태다.
이에 따르면 30구, 60구, 정기구독 30구 품목은 모두 품절, "구매하실 수 없는 상품입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확인된다.
앞서 우아란 공식 판매처인 프레스티지 홈페이지 역시 지난 19일 판매를 중단했다. 더불어 해당 판매처 대표가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장관의 허가 없이 영리 활동이 불가하다.
달걀 브랜드 우아란을 론칭한 이경실은 최근 판매 중이던 난각번호 4번 달걀 우아란 가격으로 뭇매를 맞았다. 우아란 30구는 1만5000원이다. 하지만 난각번호 4번란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사육된 1번란 가격과 비슷하게 판매돼 문제가 됐다.
이경실은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난각번호와 품질은 무관하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들의 영리 활동 의혹에 대해서도 "나중을 위해 아들이 군대 가기 전에 대표로 등록하긴 했지만 손보승과 전혀 상관없다"며 "지금까지 계속 투자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영리를 취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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