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하 10도를 밑도는 지역도 있습니다.오늘은 외출하실 때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자~ 오늘 태어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PD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백진희와 힙합 1세대 래퍼 MC스나이퍼를 소개합니다.

백진희

1990년 2월 8일

배우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이후 그는 2011년~2012년 방송된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이름을 알렸다. 시트콤의 역할 때문에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강했던 백진희는 지난해 MBC '금나와라 뚝딱'에서 천상여자 정몽현 역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이어 '기황후'에서 악녀 타나실리 역을 맡아 연기 호평 세례를 받았다. 선하고 어려보이는 이미지가 타나실리와 맞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지만, 백진희는 연기로 편견을 깼다.

이어 '오만과 편견'으로 백진희는 또 한번 자신을 향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백진희가 극 중 맡은 역할인 한열무는 남동생의 의문사로 검사가 된 인물로, 마음이 여리고 따뜻하다. 백진희는 자신의 강점인 물이 오른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드카펫 밟으며 손인사


▼ '오만과 편견' 이태환과 함께



▼양손으로 얼굴 가리고 웃음~



MC스나이퍼

1979년 2월 8일


래퍼 MC스나이퍼는 2002년 1집 '소 스나이퍼(So Sniper)'로 데뷔, 'BK러브' '민초의 난'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2년 6집 정규앨범 '풀 타임(Full Time)' 발표했다. 이후 그는 힙합음악 전문 기획사 '스나이퍼사운드를 설립한 후 신예 힙합 가수를 양성해왔다.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 끼고 활짝 웃음


▼7세연하 신부와 웨딩 촬영 당시


▼데뷔 초 건장했을때 모습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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