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콘크리트 마켓'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3일 개봉까지 2주를 앞둔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최희로(이재인)와 김태진(홍경)의 이미지 안에 두 사람이 만나게 되는 ‘황궁마켓’이라는 세계관이 오버랩 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뭔가를 갈망하는 듯한 표정의 이재인과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홍경의 표정이 황궁마켓이라는 고립된 공간 속, 두 인물이 펼쳐낼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폐허가 된 세상, 생존을 위한 거래가 시작된다"는 카피를 통해 두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황궁마켓에 들어왔고, 어떤 비밀스러운 거래를 하게 되는지 긴장감 넘치는 관계성과 서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재난 장르물에서 조우한 만큼 거친 에너지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현하며 다시 없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개봉 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극장가를 장악한 화제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새로운 작품으로 황궁마켓이라는 독자적 세계관을 구축해 기대를 더한다.
'콘크리트 마켓'은 오는 12월 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