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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바캉스' 김아영, 출국 앞두고 응급실행 "짐 싸다가 새끼발가락 찢어져" [TV캡처]
작성 : 2025년 11월 19일(수) 21:52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아영이 출국 직전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MBC '알바로 바캉스'에는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나기 전 이수지,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지, 정준원, 강유석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눴다. 이수지는 "하나씩 나의 반전 모습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하며 "나 소식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원은 "정말 대반전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저는 생각보다 욕을 되게 잘한다"며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로 저를 접하신 분들이 놀라실 수 있어서 안 하겠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는 그렇다"고 밝혔다.

강유석은 "저도 욕을 잘한다"고 했고, 이수지는 "나도"라며 "우리 알바 가서 마지막 날에 욕 대결 한 번씩 보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아영은 출국 날 공항에서 "나 오늘 아침에 슬픈 일이 있었다.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짐을 싸다가 새끼발가락이 찢어져서 치료받고 왔다. 알바할 때 빠릿빠릿하게 해야 하는데, 열심히 일할 생각이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가 "나는 습관성 무좀이 있다"며 "밑밥을 아주 잘 까네?"라고 농담했다. 정준원도 "나도 군생활 때 좀"이라고 거들었고, 강유석은 "다른 친구 부를까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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