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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다, 범죄 될 줄 상상 못해" 방탄소년단 진 기습 뽀뽀 日 여성이 남긴 말?
작성 : 2025년 11월 19일(수) 10:03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본명 김석진)에게 기습 뽀뽀를 해 기소된 50대 일본인 여성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일본 민영 방송 TBS뉴스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일본인 여성 A씨가 한국에서 기소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A씨가 "분하다(悔しい). 이것이 범죄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팬미팅 행사인 '프리허그'에 참여해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이후 일부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를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접수한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A씨 신원을 특정하고 입건했으나 A씨가 일본으로 귀국해 조사가 지연되면서 수사가 중지됐다. 이후 A씨가 자진 입국해 출석하면서 조사가 재개됐다.

경찰은 수사 진행 결과, 혐의가 성립된다고 보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고 동부지검은 지난 12일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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