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모델 고(故) 김다울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고 김다울은 2009년 1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20세.
고인은 1989년 5월 3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어릴 적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13살 무렵 포토그래퍼가 찍어준 사진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쇼에 데뷔했다.
이후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세계 3대 컬렉션에 모두 참여하며 명성을 얻었다. 2009년에는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 파리로 무대를 옮겼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19일 파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에 의해 발견됐으며, 생전 우울증과 불면증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어릴 적부터 가수 지드래곤과 탑, 스타일리스트 양승호 등과 친분이 있었다. 사망 당시 지드래곤은 SNS를 통해 "다울아 부디 편히 쉬렴. 기도할게. 안녕"이라는 글로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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