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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가나전 앞서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작성 : 2025년 11월 18일(화) 19:58

사진=권광일 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이강인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가나의 친선경기에 앞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외 대륙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가운데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16일 열린 AFC 어워즈에서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트로피를 전달했고, 팬들은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손흥민(2015, 2017, 2019, 2023), 김민재(2022)에 이어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은 역대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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