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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빈 LCK 아나운서, 3살 연상과 내달 결혼 "순수하고 속 깊어"
작성 : 2025년 11월 17일(월) 19:34

윤수빈 아나운서 / 사진=윤수빈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윤수빈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윤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SNS에 "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전 스스로를 외유내강형이다 생각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가끔은 제가 얼마나 여리고 나약한지, 잘 흔들리는 사람인지 깨닫게 되더라. 그럴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다"며 "제가 웃을 땐 저보다 더 기뻐해주고 울 땐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순수하고 속 깊은 사람이다. 그런 그와 저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좋아하는 일을 만나 업으로 삼고 좋은 사람들과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만으로 정말 축복받은 삶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반려자로 제게 과분한 멋진 사람을 만났다. 평생 감사하며 베풀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제게 다가올 변화들이 설레고 기대되지만,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여태 그랬던 것처럼 피하지 않고 웃으며 한 발 한 발 나아가보겠다. 천직으로 여기는 방송 활동도 성실히 감사히 해나가겠다.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윤 아나운서의 예비 남편은 1991년생으로 3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내달 7일 화촉을 올린다.

한편 윤 아나운서는 OBS경인TV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2020년 LCK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에 합류했다. 2021 스프링 시즌부터 프로그램 'LCK 위클리 코멘터리' 진행을 맡았다. 현재 최장기 LCK 아나운서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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