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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24점'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7연승 행진…단독 선두 질주
작성 : 2025년 11월 15일(토) 18:14

모마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7연승을 질주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5-23 19-25 25-17)로 승리했다.

이로써 7연승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7승 1패(승점 19)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현대건설은 3승 4패(승점 11)로 4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의 모마는 24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강소휘(14점), 타나차(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에선 카리가 24점, 자스티스가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한국도로공사였다. 도로공사는 1세트 10-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모마, 타나차, 김세빈, 이지윤이 6연속 득점을 합작하며 16-13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20-17에선 김세빈과 이지윤이 분전하며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예은의 서브 실패로 현대건설에 1점을 내줬지만, 도로공사는 무난히 첫 세트를 25-18로 따냈다.

한국도로공사가 흐름을 이어갔다. 두 팀은 2세트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엎치락뒤치락 동점을 반복하는 치열한 승부가 계속됐다. 도로공사는 22-23으로 1점 차 밀린 상황에서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모마가 블로킹, 퀵오픈을 연달아 꽂아 넣으면서 2세트도 25-23으로 이겼다.

현대건설이 반격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카리, 자스티스를 중심으로 선수단이 골고루 활약하며 3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 차곡히 점수를 쌓아 올리며 19-14까지 달아났다.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간 현대건설은 상대 범실과 한미르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이예림의 퀵오픈으로 3세트를 25-19로 챙겼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도로공사였다. 도로공사는 4세트 12-9에서 김세빈의 이동 공격과 강소휘의 3득점 포함 연속 5점을 따내며 17-9를 만들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도로공사는 별다른 위기 없이 매치 포인트를 완성했고, 타나차가 시간차로 쐐기를 박으면서 4세트를 25-17로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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