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악뮤(AKMU) 이수현이 '위고비(다이어트 주사)' 의혹을 보란 듯이 종식시켰다.

14일 이수현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4.93km. 로스앤젤레스"라는 글과 함께 야외 러닝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현은 슬림해진 체형으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운동 루틴 공유해달라", "건강하게 예뻐진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현은 지난 8월 SNS에 "저 위고비 안 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위고비' 의혹에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현은 '2025 악뮤 스탠딩 콘서트 - 악동들'을 진행 중이다. 또한 OST,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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