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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뉴진스 팬에 일침 "뉴진스·방시혁 이슈 섞지마…시간 아깝다" [ST이슈]
작성 : 2025년 11월 14일(금) 16:52

윤일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뉴진스 사태와 악성 댓글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윤일상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 '왜 얘기 안 했냐고? 방시혁과 뉴진스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윤일상은 최근 악성 댓글로 홍역을 앓았다. 유튜브 제작진은 이 중 뉴진스 팬들의 악플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방시혁 재판에 대해서는 왜 말을 하지 않느냐'는 악플에 대해 윤일상은 "방시혁이 잘못한 게 있으면 벌 받을 거다. 그런데 뉴진스 사건은 뉴진스가 본질인 거고, 방시혁이 잘못한 게 있다면 그건 다른 이슈다. 섞어서 보면 안 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윤일상의 소신 발언은 계속됐다. 그는 "나는 뉴진스 애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지금도 이렇게 시간이 가는 게 아깝다. 그 나이 때만이 할 수 있는, 뉴진스의 청량감, '슈퍼 샤이' 그 목소리와 율동이 시간이 지나면 안 나온다. 어른들 때문에 놓치고 있는 이 시간이 안타까운 건데 방시혁 얘기가 왜 나오냐"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가요계 선배로서 일침도 가했다. 윤일상은 "지금 현존하는 아티스트들이 어떤 음악의 길로 가서 우리나라 음악계 전체가 발전할 수 있냐에 대한 생각과 이 팀이 유지되면 좋겠다는 말을 한 건데, 이건 음악계 선배로서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런 관념으로 바라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일상은 악플러를 고소할 계획이다. 그는 "내가 이 사람들을 고소하는 게 사회 정화를 같이 하는 느낌"이라며 "사회적 기부라고 생각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뉴진스 / 사진=DB


앞서 윤일상은 뉴진스 사태가 장기화되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 그 얘기를 드리고 싶다"며 "아티스트를 애정한다고 하면서 아티스트를 위험에 노출시키면 안 된다. 그건 진정으로 애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소신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후 뉴진스 극성팬들이 윤일상에게 악플 테러를 하며 비난한 것. 하지만 윤일상은 또 한번 소신 발언을 이어가며 본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회사를 떠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밝혔다. 이후 뉴진스는 1년 간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왔고, 1심에서 패소했다.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뉴진스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 품으로 돌아온 상황. 어도어는 "멤버 해린과 혜인이 가족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식화 했다. 그러자 2시간 반 뒤 민지, 하니, 다니엘 측도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방 통보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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