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어도어가 복귀 의사를 밝힌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과 개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와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는 12일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도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어도어를 통해서가 아닌,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근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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