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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양아들' 신종철 셰프, 명품 신발만 신는 이유 "돈 잘 벌어서? NO"(순풍)
작성 : 2025년 11월 13일(목) 09:40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최근 드라마 '폭군의 셰프' 자문 셰프로 핫한 신종철 셰프가 신발장에 명품만 가득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신종철 셰프의 집을 방문한 선우용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용여는 30년 경력의 '뷔페의 신' 신종철 셰프의 집을 찾았다. 신종철 셰프는 선우용여의 양아들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이자, 선우용여가 자주 방문해 유명해진 앰버서더 더 킹스의 총주방장이다.

신종철 셰프의 집으로 향하면서 PD가 "왠지 깨끗할 거 같다"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얘가 되게 깔끔하다. 내 전화만 만졌다 하면 닦느라 정신없다. '어머니 안경 좀 벗으세요' 하더니 안경을 그렇게 닦는다"라며 신종철 셰프의 깔끔한 성정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전했다.


신종철 셰프는 현재 미혼으로, 홀로 거주 중이다. 홀로 사는 집이지만 신발장이 커서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는 "(신발이) 별로 없지 뭐. 여자 신발이나 있나 봐라"면서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신발장을 열자 깔끔한 신발들로 가득 차 있어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나 모든 신발이 명품이었는데, 명품 브랜드인 프OO와 발O 신발이 절반씩 차지하고 있었다. PD가 "돈을 잘 버시니까 이런 데 팍팍 쓰신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신종철 셰프는 "그런 게 아니라 '좋은 신발은 좋은 데로 안내해 준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신발만큼은 좋은 거 신는다. 어머니(선우용여)도 만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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