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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은 정숙" 영수 폭탄 발언…현숙 '입이 쩌억' [TV캡처]
작성 : 2025년 11월 12일(수) 23:27

나는 SOLO / 사진=SBS Plu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는 솔로' 영수가 현숙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12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 특집' 28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현숙과의 슈퍼데이트에서 "진짜 미안한 얘기인데 최종 선택은 정숙님으로 할 것 같다"고 선언했다. 현숙은 "완전 반전이다"이라고 놀라며 "그럼 이제 일어나면 되는 거냐"고 말했다.

영수는 "오해가 풀렸다. 정숙님과의 관계가 정립이 됐다"며 "미안하다. 나도 이런 얘기하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정말 오늘 6시까진 진심이었다. 현숙님으로 선택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곱 분이 다 정말 매력적이다. 다만 이 여정에서 내 마음이 좀 더 가는 게 정숙님인 것 같다. 그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현숙은 "본인한테 직접 잘 들었으니까 알겠지만 마음은 좀 아프다. 이렇게 훅훅 바뀔 수 있는 건지 몰랐다. 나에겐 믿어달라고,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내 의심, 감, 불안함이 정확했구나 싶다. 그것조차 안 했다면 더 바보가 됐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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