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을 언급했다.
김지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공개 열애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김지영은 "후련하다"면서도 "상대에 대해 말을 안 했는데 파묘당했다. 포털사이트에 사진이 막 돌아다니던데, 그렇게 막 올려도 되는 거냐"고 말했다.
그의 연인이 독서 모임 커뮤니티 CEO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김지영은 "오피셜하게 안 말했다"며 부정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함께 발 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어 연인에 대해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 이쪽 일과는 거리가 멀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집 방향이 같아서 택시를 같이 타고 오다가 2차를 갔다"고 얘기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방영한 '하트시그널4'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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