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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예기치 않게 실망드리기도 하지만…교훈 삼아 열심히 살 것"(짐종국)
작성 : 2025년 11월 11일(화) 10:20

김종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김종국이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난 30년 연예계 생활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최근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유산소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 및 현장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이번 공연에 대해 "최근 제가 음악 활동을 많이 안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억을 선물하는 거다. 아무래도 제 노래가 많은 분들 추억의 한 조각 속에 있기에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춰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만큼 "처음 데뷔할 때부터 현재까지 오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체적인 콘셉트를 그렇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의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마선호, 차태현, 쇼리, 양세찬, 조나단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김종국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30년을 연예인 생활을 하다보니 개인적으로도 우여곡절도 많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또 해왔다. 오랫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저도 많이 카테고리를 보게 되고, '살면서 이런 건 하지 말아야지' '저런 건 하지 말아야지' 참 많이 노력하고 살고 있다. 그런데도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실망을 드리는 경우가 생기는 거 같다. 작은 틈새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간과하고 놓치는 부분도 생기는 거 같다"면서 "그래서 살면서 겪는 모든 일들 교훈으로 삼고 공부로 삼아 열심히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팬들의 귀한 시간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각오도 다졌다. 김종국은 "많은 분들에게 나중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러려면 꾸준히 좋은, 괜찮은 연예인으로 여러분 곁에 있어야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 않겠나. 아주 뛰어난 연예인이 되진 못하더라도 최대한 노력하며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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