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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저 금전 피해' 성시경, 연말 콘서트 개최 "응원해 준 팬들 위해"
작성 : 2025년 11월 10일(월) 15:37

성시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이 큰 충격에도 내달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은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연말 콘서트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고심 끝에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개최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앞서 성시경 측은 10년 넘게 근무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며 전 매니저의 비위를 세간에 알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성시경은 지난 9일 게재한 심경글을 통해 "이렇게까지 위로해 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말공연 도전해보겠다.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 해의 끝을 준비해 보겠다"고 연말 공연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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