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4연패' 허재 감독 "하승진 누워서 안정 취하는 중"
작성 : 2015년 02월 06일(금) 18:12

허재 감독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전주 KCC 허재(49) 감독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간 하승진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KCC는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66-72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허재 감독은 벤치로 넘어지면서 부상당한 하승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하승진은 지금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나는 부상 상황을 보지 못 했지만, 선수들은 목이 꺾였다고 한다. 제대로 된 상태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경기 패인에 대해서 허재 감독은 "3쿼터부터 선수들이 뭐에 홀린 것 같았다. 특히 3쿼터 5~6분 간의 아무 것도 안 한 셈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효범은 간만에 잘했다. 그래도 외국인 선수 2명이 리바운드와 팀플레이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