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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배신 충격에도…오늘(9일) 예정된 약속 지킨다
작성 : 2025년 11월 09일(일) 10:19

성시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10년 넘게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이 마음고생을 딛고 예정된 무대에 오른다.

9일 성시경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그는 8, 9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 공연의 둘째 날인 9일 공연을 펼친다. 크러쉬, 헤이즈, 그룹 아이들 미연 등도 함께한다.

이번 무대는 성시경이 전 매니저에게 배신당해 큰 상처를 입은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성시경은 앞서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됐다"며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예정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추스르고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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