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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틀랜타, 세일과 재계약 성공…259억원 구단 옵션 행사
작성 : 2025년 11월 06일(목) 13:34

크리스 세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크리스 세일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한국시각) 애틀랜타가 세일에 대한 구단 옵션을 발동했다고 보도했다.

세일은 지난 2023년 12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됐다. 애틀랜타의 유니폼을 입은 세일은 꾸준한 활약과 함께 지난해 1월 애틀랜타와 2년 3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2026엔 구단 옵션을 포함하기로 되어 있었고, 애틀랜타가 이를 발동한 것이다.

이로써 세일은 2026시즌 연봉 1800만 달러(약 259억 원)를 받고 애틀랜타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세일은 2024시즌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수상하면서 완벽하게 부활했고, 2025시즌에도 팀의 핵심 선발로 뛸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세일은 2025시즌 부상으로 인해 21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고, 125.2이닝 동안 7승 5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6월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던 도중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고, 8월에 복귀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2025시즌 수모를 겪었다. 2018년부터 2013년까지 연속으로 NL 동부지구 1위를 기록하면서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세일을 비롯한 여럿 선수들의 부상과 성적 부진이 겹쳐 애틀랜타는 지구 4위까지 떨어지면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렇기에 애틀랜타는 세일을 붙잡으면서 내년 시즌에 다시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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