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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9골 3도움' 손흥민, MLS 베스트11서 제외…메시·부앙가 선정
작성 : 2025년 11월 06일(목) 11:32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S 사무국은 6일(한국시각) 2025시즌 MLS 정규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올 시즌 득점왕에 오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공격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사무국은 "메시는 올 시즌 29골 19도움을 기록했고, 이는 2019년 카를로스 벨라가 세운 최다 공격 포인트(49개)에 1개가 부족했다. 놀라운 기록과 리더십 덕분에 MLS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MVP 수상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드니 부앙가도 3시즌 연속 베스트 11에 뽑혔다.

부앙가는 올 시즌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메시에 이어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부앙가는 MLS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사무국은 "부앙가는 LA FC로 이적한 손흥민과 함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LAFC의 공격진 호흡을 칭찬했다.

남은 공격수 한 자리는 올 시즌 18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샌디에이고의 앤더슨 드라이어가 뽑혔다. 드라이어는 올 시즌 MLS 신인왕까지 차지한 바 있다.

지난 8월 LAFC로 시즌 중간에 이적한 손흥민은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시즌 중간에 온 만큼 경기 수가 부족해 베스트11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세바스티안 베르할터(밴쿠버), 에반데르(신시내티), 크리스티안 롤단(시애틀)이 명단에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트리스탄 블랙몬(밴쿠버), 알렉스 프리먼(올랜도), 제이콥 그레스네스, 카이 와그너(이상 필라델피아)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미네소타의 데인 세인트 클레어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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