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르셀로나(스페인)가 클뤼프 브뤼허(벨기에)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허의 얀 브레이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브뤼헤와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2승1무1패(승점 7, +5)로 11위에 자리했다. 브뤼허는 1승1무2패(승점 4, -2)로 22위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브뤼허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니콜로 트레솔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바르셀로나는 2분 뒤 페란 토레스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브뤼허는 전반 17분 카를루스 포브스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가 다시 반격에 나섰지만, 한동안 브뤼허의 1골 차 리드가 이어졌다.
끌려가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라민 야말이 돌파 이후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브뤼헤는 후반 23분 포브스의 두 번째 골로 3-2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후반 32분 야말의 크로스가 브뤼허 크리스토스 촐리스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3-3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고,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도르트문트(독일)를 4-1로 완파했다.
필 포든이 멀티 골을 터뜨렸고, 엘링 홀란드와 라얀 셰르키도 각각 1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3승1무(승점 10)로 4위, 도르트문트는 2승1무1패(승점 7, +2)로 14위에 랭크됐다.
첼시(잉글랜드)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첼시는 2승1무1패(승점 7, +3)로 12위, 카라바흐는 2승1무1패(승점 7, +1)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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