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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전 매니저 내부 폭로 등장 "VIP 티켓 빼돌려 수억 횡령…이건 새발의 피"
작성 : 2025년 11월 05일(수) 09:16

성시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성시경 전 매니저 A씨에 대한 폭로가 등장했다.

4일 성시경의 공연 스태프 B씨는 자신의 SNS에 성시경 전 매니저 A씨의 배신 사건과 관련해 분노를 터뜨렸다.

B씨는 "댓글 중에 '연예인은 돈 잘 버는데 매니저들은 돈 못 벌잖아요'라고 써 있더라. '당신 A씨 마누라야!?'라고 썼다가 지웠다"고 적었다.

이어 A씨에 대해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친 XX가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리고 지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 억이다. 그런데 이건 새발의 피라고"라며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어디다 대고 그런 쓰레기 매니저 두둔질 하는 거냐? #매니저 슈킹 #○○매니저 XXX #넌 좀 맞아야 돼"라고 덧붙였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 온 가족 같은 사이로, 공연·방송·행사·광고 등의 실무를 담당했다. 특히 성시경은 이 매니저가 결혼하던 당시 결혼식 비용까지 전액 지불할 만큼 각별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공식입장을 통해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이며, 소속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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