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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더블-더블' SK, KCC 꺾고 공동 7위…KCC 3연패 수렁
작성 : 2025년 11월 04일(화) 21:14

워니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자밀 워니가 복귀한 서울 SK가 부산 KCC를 격파했다.

SK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의 홈경기에서 76-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5승7패를 기록,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3연패에 빠진 KCC는 6승5패로 5위에 랭크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자밀 워니는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알빈 톨렌티노는 팀 최다인 19점을 기록했고, 오재현은 15점을 보탰다.

KCC에서는 숀 롱이 17점 13리바운드, 송교창이 16점, 최진광이 13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SK는 1쿼터까지 18-23으로 끌려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톨렌티노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 34-26으로 달아났다. KCC도 최진광과 허웅의 3점슛으로 응수했지만 전반은 SK가 40-39로 앞선 채 종료됐다.

순항하던 SK는 3쿼터 초반 KCC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워니의 활약과 톨렌티노, 오세근의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민서의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SK는 3쿼터도 58-55로 앞선 채 마쳤다.

승부처가 된 4쿼터. SK는 워니와 최부경의 득점으로 74-61로 차이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KCC는 최준용의 연속 득점으로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SK의 76-68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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