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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중년들에게 인기만점 설 선물
작성 : 2015년 02월 06일(금) 14:09

어번그래니 대표 여배우 장미희(왼쪽), 전인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최근 새로운 소비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어반그래니(Urban Granny)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세련된 50~60대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한 홈쇼핑 업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이상 여성이 홈쇼핑에서 구매한 품목의 60%가 패션?뷰티?잡화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60대 이상 고객 매출 구성비가 10%를 넘어서기도 했다.

어반그래니는 특히 외모 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자식보다 자신의 삶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생긴 결과다. 실제로 화장품 매장에서 50~60대 여성을 찾는 일이 어렵다. 예뻐지고 싶은 욕구는 더 이상 젊은 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올해 설에는 제 2의 젊음을 추구하는 어반그래니들을 위해 뷰티 아이템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 20대처럼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어반그래니에게 20대처럼 건강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는 중요하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활기를 잃고 칙칙해진 피부는 가장 민감한 피부 고민 중 하나다. 깊이 패인 미간, 팔자 주름만큼이나 칙칙한 피부톤은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다가오는 환절기, 급격한 계절 변화로 피부 노화가 가속화 될 수 있다. 이를 대비한 스킨케어는 필수다.

참존 ‘참인셀 데이&나이트 에센스’는 빛의 삼원색 이론을 접목한 프리즘 콤플렉스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피부 빛의 원리와 낮과 밤의 순환방식을 결합해 피부 본연의 맑고 투명한 빛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낮과 밤 시간에 맞춰 하루 두 번 섬세한 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

미백 기능을 가진 ‘데이 에센스’는 붉은 수선화, 오크나무 등 핵심 성분으로 낮 동안의 피부 톤을 우아하고 화사하게 끌어올려준다. 주름개선, 미백 기능을 가진 ‘나이트 에센스’는 모로코 장미, 소태나무 성분으로 밤 사이 피부 본연의 빛과 탄력을 채워준다.


1. 시슬리 ‘시슬리아 쑤엥 데 멩 글로벌 안티에이지 핸드케어’
2.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익셥셔널 컴플리트 케어-넥 앤 데콜테 크림’
3. 숄 ‘벨벳 스무드 데일리 풋크림’
4. 숄 ‘벨벳 스무드 익스프레스 페디’
5. 참존 ‘참인셀 데이&나이트 에센스’


◆ 기품 느껴지는 젊고 건강한 목라인을

어반그래니에게 목은 얼굴만큼이나 민감한 부위다. 제 아무리 환하고 탄력이 있는 얼굴이라도 목에서 쇄골, 어깨까지로 이어지는 데콜테 라인이 칙칙하고 탄력이 없다면 볼품없는 외모로 비춰질 수 있다.

스킨케어 시 소외되기 쉬워 잡티, 탄력 저하와 같은 노화 증상에 취약하다. 데콜테 라인은 잘 관리하면 외모에 기품과 밝은 안색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익셉셔널 컴플리트 케어-넥 앤 데콜테 크림’은 목과 데콜테 전용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노화로 인해 얇아지는 목 주름에 매트리스 효과를 줘 탄력 있고 젊은 목 라인을 가꿔준다. 콜라겐 구조를 재건해 피부에 탄력을 더하고 색소침착을 억제한다. 외부 유해 요소를 견디는 피부 방어력을 향상시켜준다.

◆ 하얗고 부드러운 손과 발을

설거지, 빨래, 청소 등으로 집안일로 거칠어진 손과 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나타내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자외선 관리에 소홀해 생겨난 검버섯 등의 잡티, 거칠어진 피부, 가문 논바닥처럼 심하게 갈라지는 발 뒤꿈치는 어반그래니의 또 다른 고민거리다.

시슬리 ‘시슬리아 쑤엥 데 멩 글로벌 안티에이지 핸드케어 SPF10’은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손 피부의 보습, 재생, 진정에 효과적인 핸드크림이다. 이미 생긴 검버섯까지 케어하는 효과가 있다.

숄 '벨벳 스무드 익스프레스 페디'는 전동 발 각질 관리기로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케어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고속 회전의 롤러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각질 제거 후 사용하는 같은 라인의 풋크림 ‘벨벳 스무드 데일리 풋크림’을 사용하자. 감초, 천궁, 작약, 칡뿌리 추출물 등 천연 추출물이 함유돼 건조한 발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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