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이 "모바일 액션RPG '영웅 for Kakao'가 지난 1일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라고 6일 밝혔다.
'영웅 for Kakao'의 이번 기록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모바일 액션 RPG 중 국내 단일 마켓 기준으로 가장 돋보이는 성적이다. 고착화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작이 매출과 유저 유치 양쪽 모두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앞서 '영웅 for Kakao'는 타깃 마케팅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18일 출시 8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28일 만에 100억 매출 돌파로 인기와 매출 모두를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지난 1월 2일 공개한 TV CF '영웅 for Kakao 신에게는 아직...!!' 시리즈는 유튜브에서만 누적 시청 150만 회를 돌파하며 1월 한 달간 신규 다운로드 약 100만을 끌어올리는 주요 원동력이 됐다.
'영웅 for Kakao'는 한국의 이순신, 황진이, 미국의 무하마드 알리, 중국의 황비홍, 제갈량 등 세계 각국의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RPG. 200여 개의 스테이지, 일대일 PVP(유저 간 전투), 왕좌의 탑, 시련의 탑 등 방대한 스케일의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개발사 썸에이지의 빠른 업데이트와 4:33의 과학적 마케팅이 결합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연말까지 진행할 업데이트 콘텐츠가 충분히 준비된 만큼, 유저 여러분께 계속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 for Kakao'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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