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군복 벗은 차은우→'갓' 쓴 지드래곤, 각국 정상들 카메라 들게 한 'K-비주얼' [ST이슈]
작성 : 2025년 11월 01일(토) 11:55

차은우 지드래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부터 지드래곤까지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를 빛냈다. 각국 정상들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유튜브, SNS 등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공연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이날 환영 만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21개 APEC 회원 및 초청국의 정상 부부,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주요 인사 등 400명이 참석했다.

만찬은 '나비, 함께 날다(Journey of Butterfly: Together, We Fly)'를 주제로 진행됐다. 댄서 허니제이·리정, 어린이 합창단,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진행은 차은우가 맡았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입대 후 현재 육군 군악대대 팡파르대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이번 행사 지원을 위해 파견된 그는 군복 차림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행사에선 군복을 벗고 검정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차은우는 차분한 목소리, 유창한 영어로 각국 정상에게 인사를 한 뒤 행사를 이끌었다. 곳곳에선 환호의 반응이 터져나오기도. 뛰어난 비주얼로 연예계 '얼굴천재'란 수식어를 얻은 차은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얼굴로 국위선양 했다"며 호평 중이다.


지드래곤은 각국 정상의 휴대폰을 꺼내들게 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시그니처 데이지로 된 브로치, 귀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하이라이트는 한국 전통 의관 '갓'을 쓴 모습이었다. 그는 갓을 쓴 채 신곡 '파워'(POWER)를 불렀고, 이를 바라보던 정상들이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이 지드래곤 무대를 흐뭇하게 보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공연 후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 년만의 파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진주 장식 끈을 단 갓 형태의 중절모를 쓰고 벨벳 슈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7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알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