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아디다스가 "오는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4-2015 NBA 올스타전을 기념해 퓨쳐스타 부스트 농구화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4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아디다스 대표 농구화 프로모델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 한 이번 퓨쳐스타 부스트 농구화는 올스타전이 열리는 뉴욕의 농구와 음악, 패션 등 독특한 문화를 담아냈다.

뱀피 재질의 화이트 어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최고의 쿠셔닝을 자랑하는 부스트 소재를 적용, 뛰어난 쿠셔닝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퓨처스타 부스트는 라이징 스타 챌린지, NBA 올스타 새러데이 나잇 등 NBA 올스타 위크엔드 기간 동안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부산 케이티 조성민이 지난 1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먼저 착용해 국내 농구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NBA 올스타전을 앞두고 아디다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 이번 퓨쳐스타 부스트는 이태원, 코엑스, 타임스퀘어, 명동, 풋라커 농구 전문 매장을 비롯한 아디다스 농구 용품 취급점,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 (m.adidas.co.kr)에서 18만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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