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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구룡마을 자치회관 철거에 주민 거센항의…1명 탈진
작성 : 2015년 02월 06일(금) 08:44

개발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 무산됐던 구룡마을 개발사업이 '전면 수용' 방식으로 재추진된다. 사진은 지난 11월 화재사고 당시 구룡마을 모습.

[스포츠투데이]서울 강남에 있는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개발 사업을 앞두고 강남구청이 행정대집행에 나서면서 이를 막는 주민들과 충돌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6일 오전 7시50분쯤 용역 500여명을 투입해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에 진입했다.

앞서 전날 강남구청은 주민자치회관 철거를 위한 용역투입을 예고한 바 있다.

주민자치회관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존치기한이 만료돼 위법 건축물이라는 게 강남구청 측 설명이다.

이날 오전 행정대집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건물로 진입하던 용역들과 건물 안에서 저항하던 마을 주민이 거세게 충돌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320명 4개 중대를 파견했다. 오전 8시 30분 현재 주민 한 명이 탈진해 구급차가 출동한 것으로 얼려졌다.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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