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일격을 당한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3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LG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이 출격한다.
앞서 1-3차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오스틴이 3번에서 5번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에 따라 김현수·문보경이 한 계단씩 위로 올라왔다.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치리노스의 포스트시즌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LG는 KS 2차전 선발로 치리노스를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치리노스가 옆구리 담 증세를 보였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서 3차전까지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올 시즌 KBO리그 무대에 데뷔한 치리노스는 30경기에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도 막강했다.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40(19.1이닝 4실점 3자책)으로 활약했다. 한화 타자 상대 피안타율도 0.214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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