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DFB 포칼 2라운드(32강) FC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 16강에 안착했다.
뮌헨은 올 시즌 공식전 14연승(분데스리가 8승, 챔피언스리그 3승, 포칼 2승, 독일 슈퍼컵 1승)을 질주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뮌헨은 전반 31분 쾰른 공격수 라그나르 아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36분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38분에는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뮌헨은 후반 19분 케인의 두 번째 골로 3-1로 차이를 벌렸고, 27분 마이클 올리세의 쐐기골까지 보태며 4-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재성의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에 0-2로 져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교체될 때까지 약 60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은 빌레펠트(2부)를 연장 승부 끝에 2-1로 잡고 16강에 올랐다.
정우영은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연장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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