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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뒤 1패' 염경엽 LG 감독 "유영찬 구위 좋았는데…아쉽지만 어쩔 수 없어"
작성 : 2025년 10월 29일(수) 22:43

염경엽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대전=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졌다.

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다.

앞서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이겼던 LG는 원정에서 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LG의 선발로 나선 손주영은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으나 불펜의 방화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손주영은 총 76구를 던졌고, 직구 40구, 커브 18구, 슬라이더 17구, 체인지업 1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 평균 구속은 144km가 나왔다.

불펜으로 나선 유영찬이 0.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유영찬은 팀이 3-1로 앞선 8회말 1사 1, 3루 위기 상황에 등판했지만 문현빈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했다.

이후 노시환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채은성과 황영묵에게 연달아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로 추가 실점했다. 이어 심우준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염 감독은 "많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한 경기가 끝난 거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경기 준비 잘해서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찬 투입에 대해서는 "이틀 쉬었고, 피로도 없었다. 구위도 좋아서 승부를 걸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막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결정했는데 실패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동원이가 체크했는데 (손)주영이 볼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 지키는 야구로 승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내일 잘 준비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오스틴 딘에 대해서는 "타순 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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