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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슨 28점+알바노 더블더블' DB, 한국가스공사에 87-73 완승
작성 : 2025년 10월 29일(수) 21:00

헨리 엘런슨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상위권을 추격했다.

DB는 2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87-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B는 6승 4패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지난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던 한국가스공사는 1승 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DB는 헨리 엘런슨이 28점 10리바운드, 이선 알바노가 18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닉 퍼킨스가 20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는 DB가 근소하게 앞섰다. 쿼터 중반부터 DB가 알바노의 연속 득점에 이은 엘런슨이 내외곽 득점으로 21-14로 앞서 갔다.

한국가스공사도 라건아와 신승민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1쿼터는 DB가 23-20으로 약간 앞선 채 마쳤다.

2쿼터엔 한국가스공사의 반격이 나왔다. 김준일의 득점에 이어 박지훈의 3점포로 균형을 맞췄고, 좋은 수비에 비롯한 퍼킨스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역전까지도 해냈다.

DB는 앨런슨과 알바노의 득점과 이용우의 3점포로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벨란겔의 버저비터 3점포가 꽂히면서 한국가스공사가 42-41로 경기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DB가 3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DB는 시작부터 엘런슨과 박인웅의 연속 득점이 계속되면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고, 서민수의 3점포까지 나오면서 격차를 10점 차까지 벌렸다.

한국가스공사는 DB의 3점을 수비하지 못하면서 점수를 계속 헌납했고, 퍼킨스가 막판에 득점을 올렸으나 DB가 66-56으로 10점을 리드한 채 4쿼터로 향했다.

DB가 4쿼터에 승기를 굳혔다. 한국가스공사가 초반부터 벨란겔과 퍼킨스, 장성우의 3점포가 연이어 터지면서 추격의 불을 지폈다.

하지만 엘런슨의 덩크로 찬물을 뿌린 DB는 이용우의 3점포 두 방으로 다시 리드를 벌렸고, 10점 차 이상을 다시 리드한 채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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