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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신혼집 공개…"故 서세원, 명성 꺾이며 서정희에 분풀이 시작" (A급 장영란) [종합]
작성 : 2025년 10월 29일(수) 19:50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또한 아버지 고(故) 서세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서울 한복판 주택을 시세보다 20% 싸게 산 미국 변호사 서동주 특급비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동주의 신혼집 외관을 본 장영란은 "누가 봐도 부잣집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어떻게 신혼부부가 집을 짓고 사냐. 부잣집인가 봐"라며 부러워했다.

서동주 신혼집은 마당을 갖추고 있었다. 장영란은 "여기 무슨 외국 같아"라며 놀랐다. 현관을 열자마자 우드&화이트 톤의 주방이 보였으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아늑한 느낌의 거실이 있었다.

집 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용 나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40-50만 원 사이"라며 "지금은 많이 컸다"고 2층에 닿을 정도로 자란 나무를 소개했다.

장영란은 "여기 어머님(서정희)의 손길은 아예 없나"라고 물었다. 서동주는 "큰 아이디어들을 엄마가 많이 줬다. 아저씨한테 공짜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도움을 준 사람으로 서정희의 건축가 애인을 언급했다.

서동주는 "여기 20평 정도밖에 안 된다. 100평은 아니다. 마당이 30평, 내부가 20평 정도 된다"며 "최대한 집이 커 보이게 벽을 다 굴렸다. 모서리가 없으면 하나인 것처럼 느껴져서 넓게 보인다"고 밝혔다.

장영란이 "많은 분들이 '도대체 이 집을 얼마에 샀나' 궁금해한다"고 하자, 서동주는 "경매로 사서 시세보다 훨씬 낮게 샀다. 20% 조금 넘게"라고 답했다.

안방에는 남편이 남긴 편지도 있었다. 서동주는 "남편이 영석이다. 저 일본 여행 갈 때 남편이 편지에 용돈 넣어가지고 제 가방에 넣어놨더라"라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어머, 나 지금 소름 돋는다. 이렇게 행복한 사람들 보면 내 기분이 더 좋아. 사랑이 넘친다"라며 감탄했다.

서동주는 "저희가 1년 반 사귀고 올해 6월에 결혼해 반년 되어간다. 4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이 "(남편이) 장성규 씨 매니저로 알고 있다. 어떻게 만났나"라고 묻자, 서동주는 "모임에서 만났다. 번호 주고 받고 강아지 산책하는 거 위험하니까 자기가 같이 해주겠다고 해서 일 끝나면 와서 같이 산책 꼭 시켜줬다"며 "그러다 한 번 저희 집에 왔다. 저희 둘 다 술을 못하는데 그날 와인을 마셨다. 제가 그때 불면증이 있어서 '나 좀 재우고 가라' 했다. 그냥 토닥토닥 해달라는 거였는데 남편이 막 고민을 하더니 갑자기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장영란은 서동주에게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는데 어땠나"라고 물었다. 서동주는 "엄마, 아빠가 헤어지실 때도 그렇고 제가 혼자 됐을 때도 그렇고 뉴스에 크게 났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 아버지 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것을 언급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부터 해서 다들 캄보디아에 왔었다. 아버지랑 제가 대화를 10년 정도 안 하다가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돌아가신 모습이었다. 캄보디아의 사원에 열악한 환경에서 장례식이 치뤄지는 모습이 이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더라. 이럴거면 저희 가족한테 왜 모질게 하고 떠나갔는지 묻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까 그냥 울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어린 시절의 아버지는 자상했었지만, '서세원 쇼'가 폐지된 후 사회적 명성도 꺾이면서 점점 변해갔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는 그런 걸 잘 풀어나가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 아버지는 그런 게 없으니까 엄마한테 분풀이를 하셔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며 부모님의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불같은 성격은 있었으니까 늘 무서워했지만, 그래도 화목한 면이 있는 가족이었다. 원망보다는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훨씬 컸다"고 밝혔다.

또한 "그때가 또 엄마가 항암 하던 시기였다. 미국에 있는 집도 처분해야 되고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현재 서정희의 상태에 대해서는 "유방암 수술하시고 지금은 다 나으셨고 1년 반 있으면 완치 판정이 나온다. 전혀 아무 문제 없고 건강하시다. 아저씨랑 같이 수영도 배우신다. 두 분이 결혼은 안 했는데 같이 살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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