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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무키 베츠, 2025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
작성 : 2025년 10월 28일(화) 09:44

무키 베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월드시리즈 무대를 누비고 있는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2025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8일(한국시각) "베츠가 2025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은 지역 사회 활동, 자선 활동, 스포츠맨십 등 모범이 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71년과 1972년에는 커미셔너 특별상이라는 이름으로 수여됐지만, 지난 1972년 12월 니카라과 지진 구호 활동을 하다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레전드 로베르토 클레멘테의 이름을 붙여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저스 소속 선수가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받은 것은 스티브 가비(1981년), 클레이튼 커쇼(2012년), 저스틴 터너(2022년)에 이어 베츠가 네 번째다.

베츠와 베츠의 아내 브리아나는 지난 2021년 5050 재단을 설립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도왔다. 올해에는 LA 산불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피해자들에게 3만 달러 이상의 의류를 기부했으며, 기아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16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학교, UCLA 어린이 병원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베츠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멋진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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