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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2' 파트리스 에브라 "한국에 오는 이유? 사람들과의 에너지 때문" (인터뷰)
작성 : 2025년 10월 28일(화) 09:38

사진=쿠팡플레이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지난주 시즌2의 첫 승을 거둔 'FC슈팅스타'가 팀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 파트리스 에브라의 서면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에브라가 팀에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과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시즌2'는 은퇴 후 제대로 진짜 축구를 즐길 줄 알게 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K3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 구자철 선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맨유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특급 용병으로 뛰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서면 인터뷰에서 "평소에 축구를 그리워하지는 않지만, 경기에 나서면 최선을 다한다. 사람들이 '아직도 실력이 있구나'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싶고,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 '슈팅스타 시즌2'에 함께해 경기장에서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행운이고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 팬들의 응원에 "팬들과 정말 연결되어 있다고 느꼈다. 팬들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고 우리를 그 자리에 있게 해주는 존재니까. 늘 감사하고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며 팬들에게 더 많이 보답하고 싶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은퇴 선수로서 경기를 뛰어본 소감을 묻자 "쉽지 않았다. 경기 전 팀 훈련을 한 번밖에 못 했고, 이동이 많아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포기하거나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제 경력에서 이런 경기를 수도 없이 해왔고, 스스로를 믿었다. 좋은 팀이었기에 최선을 다했고, 팀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답했다.

은퇴 후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에브라는 "은퇴는 사실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 축구가 그립지 않다. 축구를 할 때는 감정을 숨기고 모든 걸 희생하는 로봇 같았지만, 지금은 인간으로서 더 온전히 살아간다고 느낀다. 10년 전 같았으면 '은퇴 후에 뭘 해야 하지?'라고 불안해했겠지만, 지금은 사업가이자 기업가로 사는 제 삶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한 것에는 "지성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제안은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마치 집에 돌아온 기분이었고 정말 설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