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템페스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템페스트 미니 7집 '애즈 아이 엠(As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템페스트 멤버 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태래가 참석했다.
'애즈 아이 엠(As I am)'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6집 '리: 풀 오브 유스(RE: Full of Youth)'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날 리더 LEW는 "저희가 벌써 데뷔한 지 4년 차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느꼈던 고민, 내면의 불안과 성장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 울고 웃으면서 버텨왔던 감정들을 앨범에 솔직하게 담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막내 태래는 "템페스트 하면 에너제틱한 청량미가 떠오르는데, 이전에 스포티하면서 밝은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고급스럽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느낄 수 있게끔 신경을 썼다. 이번 앨범을 통해 템페스트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 7집 '애즈 아이 엠(As I a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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