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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한화 김경문 감독 "볼넷이 너무 많아서 아쉬워…2차전 승리할 것"
작성 : 2025년 10월 26일(일) 17:34

김경문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와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2-8로 패배했다.

경기 후 한화 김경문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경문 감독은 "투수들이 볼넷이 좀 많았던 것이 아쉬웠다. 내일 2차전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간단하게 총평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문현빈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는 듯 했다. 특히 첫 타석에서 외야로 보낸 공이 박해민의 호수비에 잡히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경문 감독은 "몇 장면에서 역 시 LG의 좋은 수비가 나왔다. 내일은 우리가 잘해서 그걸 빠지도록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근에 우승을 해본 팀 답게 짜임새가 좋아보였다. 내일은 우리 타선에서 더욱 분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투수인 문동주는 4.1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사사구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특히 1회부터 2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경문 감독은 "초반에 몸이 덜 풀린 것처럼 보였다. 다음 경기에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믿어줬다.

한화는 수비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0-3으로 밀리는 5회말 1사 3루에서 오스틴의 타구를 잡은 노시환의 송구 실책이 대표적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다 막아주면 좋았겠지만, 아직 젊은 선수다. 한국시리즈를 처음하다 보니 그런 실수가 나온 것 같은데, 점점 더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는 2차전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김경문 감독은 "내일은 사고가 덜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한화가 반대로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체력에 관해선 "피곤은 하겠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마지막 몇 경기 안 남았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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